▲ 흘수선(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이라는 옥호가 상당히 무게감있게 느껴집니다 ...


▲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소주안주들은 다 있군요 ...


▲ 시원합니다 ...


▲ 장어뼈를 푹 우려낸 육수에 우거지를 넣고 끓인 된장국 같은데 ... 감칠맛 나면서 해장기능이 있군요...


▲ 장어뼈를 바삭하게 잘 튀겼습니다 ...


▲ 골뱅이무침에 딸려나오는 계란말이인 듯 ... 당근 등 야채가 적절히 들어가 퍽퍽하지 않게 잘 부쳤네요 ...


▲ 골뱅이무침 ... 골뱅이에 각종 야채와 포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친 듯 ...


▲ 대구포가 아니라 뭐라고 들었는데 벌써 까먹습니다 ...


▲ 유채기름으로 튀겼다는 즉석 새우튀김...


▲ 새우튀김용 소스는 별도로 ...


▲ 바삭하고 고소해서 젓가락들이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 새우 육질이 조금 더 탱글했으면 하는 바램도 살짝 ...


▲ 홍합탕 ... 큰 찜통에 대량으로 끓여낸게 아니라서 그런지 국물이 묵직하지 않고 ...라이트하면서 개운합니다 ...


▲ 비주류를 위해서 국수도 풍덩 ...


▲ 홍합국물에 라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장어구이 ... 간장구이와 고추장구이로 한마리씩...


▲ 육질이 찰지고 적당히 기름져서 입에 잘 붙습니다 ...


▲ 해물파전 ... 아직 정식 메뉴가 아니라 시제품이라는데 ...


▲ 해물들의 선도도 양호하지만 ... 파와 해물들을 연결하는 밀가루(튀김가루)를 최소한으로 써서 파전 고유의 맛을 살려낸 수작인거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