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진고기는 착한고기처럼 정육점식 고깃집인거 같습니다 ...

▲ 가격은 부위별로 약간 다르나 대략 100g당 1만원대 초반이구요 ...

▲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

▲ 왠만한 음식점들 '콜키지'라 해서 돈을 받는데 ... 이집은 착하게도 술을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는게 맘에 드는군요 ...

▲ 육회 가격도 상냥합니다 ...

▲ 고기류가 저렴하고 다양해서 주당들 한잔하기 좋은거 같군요 ...

▲ 대부분 정육점식 식당들이 고기를 싸게 파는 대신 세팅비를 1인당 3천원씩 받는데 ... 왠지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죠 ...

▲ 이집은 세팅비가 테이블당 5천원이라 기분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

▲ 육회 ... 정량대로 나오는 듯하구요 ... 기름진 부위를 써서 약간 느끼한 뒷맛 ...

▲ 달지않고 마늘, 기타 양념 등이 아주 가볍게 들어간 듯하여 마치 육사시미 비슷한 느낌입니다 ...

▲ 계란 노른자는 원하면 이렇게 별도로... 우측은 육사시미 소스인거 같구요 ...

▲ 어느 부위인지 잘 모르겠으나 육회는 기름기 전혀 없는 우둔살로 해야 제맛이라는 생각입니다 ...

▲ 투플러스 한우 생등심 약 450g ...

▲ 색감이나 마블링이 준수하네요 ...


▲ 육즙 풍부하고 고소하나 진한 맛은 약간 부족한 듯하군요 ... 너무 얇게 썰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 식사류도 여러가지 있고 ...

▲ 간단한 후식들도 다양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