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찬기자]수원서부경찰서는 31일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미 공군기지(K-55) 소속 Y(25) 상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 상사는 지난 30일 오후 8시25분께 수원역 앞 모 술집에서 이모(21·여)씨 등 2명과 술을 마시던중 이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단 미군 헌병대에 Y 상사의 신병을 넘겼으며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주한미군이 술집서 20대여성 성추행
입력 2010-10-3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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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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