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청라지구 초은초등학교 준공 지연 전망(경인일보 12월14일자 23면 보도)과 관련, 인근 초은고등학교에 임시학교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2011년 3월 개교학교 개교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은고에 '임시 초은초'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초은초에 전입학하는 학생들은 초은초가 완공되기 전까지 초은고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초은초는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초은초를 올해 말 준공한 뒤 내년 3월 개교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준공과 동시에 개교하는 방안 ▲준공 전 개교해 학생을 수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초은고에 '임시 초은초' 만든다
공사지연에 시교육청 결정… 완공 전까지 이용
입력 2010-12-21 23:29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12-22 21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청라지구 초은초교 공사지연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