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茶山)형 인재' 양성
국내 최초 학부제 전면 도입 및 전과, 전공 선택 기회 제한 없는 교육 선택권 100% 보장, 국내 유일 무제한 전과 제도 시행(의과대학도 가능), 국내 최초 교수업적평가 및 강의평가제 도입, 국내 최초 단과대학 책임경영 도입, 국내 최초 ASC(아주서비스센터) 도입, 기초교육대학 설립 등 아주대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중심의 교육을 잘 시키는 대학'이다. 특히, 전공 선택, 복수전공에 대해 인원제한이 없어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100% 보장하며 1인당 3번의 전과기회를 통해 의과대학으로 전과할 수도 있다. 아주대의 대표 브랜드는 '융합학문'으로 캠퍼스 내에 공대, 경영대, 인문대 외에도 의대와 약대가 같이 위치해 있어 의지만 있다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융합학문 개발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아주대는 학부나 전형에 상관없이, 또한 수석·차석 등 등수와 관계없이 자신의 성적만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의 경우에도 수능시험을 치른 후 일정 기준에 맞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수장학S는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백분위 평균 7%(수리 가), 4%(수리 나) 이내이면 ▲입학금 및 4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학업장려금 월 50만원 지원(연 8개월) ▲4년간 기숙사 입사 보장 ▲기숙사비 4년간 전액 지원 ▲교환학생 100% 지원(복수학위는 제외) ▲신입생 집중교육 우선 배정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계를 캠퍼스로 하는 국제화 프로그램
아주대는 국내 최초로 해외 대학 복수학위제(2+2) 도입, 공학교육인증(ABEEK) 본인증 획득, 경영학교육인증(AACB) 획득(경영대학+대학원), EU-ICI 교육협력프로그램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현장 연구 프로그램, 국제여름학교, 63개국 715명의 외국인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퍼스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500여명의 학생이 대부분 원하는 외국자매대학에 파견되고 있으며 지원자 숫자보다 파견가능 외국대학 숫자가 더 많아 1인당 2번의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미국 일리노이 공대(IIT), 뉴욕주립대, 텍사스대 알링턴 등 3개 대학과의 복수학위제(2+2) 프로그램은 2001년 국내 대학 최초로 수혜자를 배출한 데 이어 지금까지 146명이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80여명의 학생이 외국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복수학위제 프로그램 수료 후 스탠퍼드, 코넬, 위스콘신, 미네소타 등 세계적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올해만 스탠퍼드에 3명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아주대의 2011년 취업률은 68.4%로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트랙+LG트랙, 시보레코리아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식경제부의 'IT-자동차 분야 융·복합 인력양성센터' 설립기관 선정을 비롯해 종합인력개발원의 전문화된 인력을 통한 학생 경력계발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 눈여겨 볼만한 학과·학부
IT경영인 육성 전공 40% 영어수업… 카이스트·서울대 제치고 국고 지원
■ e-비즈니스학부 =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e-비즈니스학부는 전통적인 경영학을 토대로 IT기술을 접목, 주도적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IT기술을 섭렵한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해서는 1학년부터 시작되는 전공과정 등 상당한 수준의 교육량과 경영학 분야의 전공과목 중 40%에 이르는 영어수업 등을 감수해야 한다.
■ 금융공학부 = 금융공학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에서 KAIST,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을 제치고 금융공학분야에 단독 선정돼 2009년부터 5년간 79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금융공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된 금융공학부 교수진은 학생들을 금융자산 및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가치를 평가하는 등 금융과 관련된 전반적 문제를 진단하는 세계적인 금융전문가로 키우고 있다.
■ 미디어학부 및 문화콘텐츠 전공 = 1998년 국내 대학 최초로 만들어진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학부로 2009년 MS사의 이매진컵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을 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학부에는 '미인도', '식객', '파랑주의보'등을 연출한 전윤수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소프트웨어융합전공 = IT와 SW의 융합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술, 산업, 서비스간 융합을 말하는 것으로 요즘 '스마트'가 들어가는 혁신적인 전자제품들이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2011년 지식경제부 주관 서울어코드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올해 7월부터 7년간 연 6억원을 지원받는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정보통신대학에서 입학생 30명을 모집한다.
/문성호·윤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