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팬에게 조언을 건넸다.
최근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한 중학생 팬이 로봇공학자가 장래희망이지만 주위 사람의 편견 때문에 힘들다며 결국 꿈을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아이유는 "멋있다. 부모님도 도와주시고 본인이 능력도 되고. 혼자만 도리어 겁먹는 거 아닐까요? 하고 싶은 쪽으로 하세요"란 댓글을 남겼다.
이어 "대신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인 것 같은데 믿어주시는 부모님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해봐요. 응원할게요!"라며 진심어린 조언으로 팬에게 용기를 복돋아줬다.
'아이유 팬 조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조언해줘요 아이유!" "속도 깊은 우리 아이유" "어쩜 이렇게 속이 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4일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오챠드홀'에서 단독 쇼케이스 라이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