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혁재 인천 연수구 예비후보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수원~인천 복선전철 연수보조급전구분소 공사 강행에 반대하는 농성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협의할 것을 약속해 놓고 공사를 강행한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를 비판했다.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지난 18일 주민과 협의를 하기로 했으나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