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바이러스 하루살이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성인 '하루살이녀'의 의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오늘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하루살이녀 이미영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등장한 이미영 씨는 일명 '청담동 서우'로 불리는 청담동 헤어샵 부원장으로 연봉 1억원을 받는 능력녀였지만 통장 잔액은 0원인 인물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가치관이 있었다.

   '하루살이녀'는 한달에 1,000만원 소비한다. 집도 월세로 원하는 집을 옮겨다닌다. 나머지는 쇼핑과 유흥비다. 거기에 거의 다 나간다"며 "남자들한테도 돈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특히 하루살이녀는 자신의 콘셉트 의상에 투자를 하는 마니아적 성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슴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세라복을 입고 손님 머리를 다듬자 손님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스타일리시하다. 손님 입장에서는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루살이녀' 의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돈이 많으니까 취미도 특이하네", "세라복 의상은 너무 과한 것 아닌가", "민망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화성인 바이러스 하루살이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