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이 망언을 해 온라인을 들썩였다.
14일(현지시각) US 매거진은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스타라는 수식어에 불만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그라지아 이탈리아(Grazia Italia)와의 인터뷰에서 "밖에 나보다 훌륭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며 "나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alive)'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칼렛 요한슨은 "섹시스타 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 망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난 스칼렛 요한슨의 망언이 마음에 안 든다", "요즘엔 너무 겸손해도 욕먹는다지?", "스칼렛 요한슨 망언 정말 너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매년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