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인천송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송도국제도시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 /취재반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2 인천송도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인천시민이 하나가 되는 행사였다.

햇볕이 다사롭게 내리쪼이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마라톤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완주 또는 기록경신이 목표인 달림이, 아버지와 함께 온 두 살배기 아이, 80대 노인, 회사의 사업·상품을 홍보할 겸 나온 단체 참가자 등이 송도국제도시를 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GCF 인천 유치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겼다. ┃편집자 주

▲ 덥다, 더워 ! 화창한 날씨속에 풀코스를 달리던 참가자가 더위에 물을 머리에 끼얹고 있다.

▲ 건강미 뽐내는 내빈들 인천송도마라톤대회 5㎞코스에 참가한 내빈들이 시민들과 밝은 표정으로 GCF유치를 기원하며 달리고 있다.

▲ 말춤이 빠지면 섭섭하죠 마라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이 인천주니어클럽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몸풀기를 하고 있다.

▲ 우리는 '마라톤 부자' 인천송도마라톤대회의 한 참가자가 유모차를 끌고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외국인들도 '원더풀' 인천송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 인천AG 응원할게요 송도마라톤에 참가한 2014인천아시안게임 청년서포터스 소속 학생들이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며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