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파 여귀검사 /던전앤 파이터


   던파 여귀검사가 화제가 됐다.

   넥슨은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2012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리멤버(Re: member)'에서 던파의 신규 여성 캐릭터 '여귀검사'를 선보였다.

   '여귀검사'는 한 손에 전이된 마계의 기운을 활용해 그 막대한 에너지로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로, 특히 다른 검사들과는 달리 마법과 마인의 힘을 빌려 전투를 치르기에 더욱 화려한 공격을 할 수 있어 검사와 마법사 사이에서 고민하는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귀검사'의 추천 무기는 대검, 소검, 도, 둔기이며 추천 방어구는 중갑, 경갑 계열이며, 전직 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게이머들은 소드 마스터와 데몬 슬레이어 중 원하는 직업으로 전직 할 수 있다.

   던파 여귀검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던파 여귀검사 너무 기대된다", "던파 여귀검사 나오면 곧바로 해봐야겠다", "던파 여귀검사 보기에만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던파의 신규 직업 '여귀검사'는 오는 12월 20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