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서든어택 /넥슨 홈페이지

넥슨이 서비스중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의 네 번째 콘텐츠인 '폭풍질주'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폭풍질주' 테마와 같이 초고속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맵 2종 '스네이크'와 '상하이'가 공개됐으며, 클랜미션, 신규 공적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팀 데스매치 맵인 '스네이크'는 기존의 '웨어하우스' 보다 심플한 구조로 설계되어있어 유저들은 조금 더 빠르고 폭발력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맵인 '상하이'는 데스매치와 폭파미션의 특징을 결합한 폭파 서브미션 맵으로 게임 시작 후 25초 내 폭탄을 설치해야 하는 미션이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 시스템으로는 우선 기존의 개인지령을 확장해 클랜 단위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클랜미션이 추가됐으며, 새로운 공적으로 프리미엄 공적도 공개됐다.

이 외에도 인기 상위 10종의 무기사용능력에 대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비롯해 상점 검색 등 유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개편됐다.

넥슨 서든어택에서는 이번 '폭풍질주'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까지 지정시간에 신규 맵 2종에서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에게 무작위로 최대 1만 경험치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를 통해 오는 3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