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9일 오전 '피파온라인3' 접속 중 지속적으로 에러가 발생해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공지했다.
넥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불안정하여 종료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정상적으로 게임 이용을 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해 원인 확인이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피파온라인3'는 18일 정식서비스 오픈 후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게임 유저들이 동시 몰리며 접속장애 또는 지연 에러 등이 발생했다.
넥슨측은 "지금까지 확인 된 바로는 대부분의 PC 사용 환경과는 상관없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계속하여 최대한 빠른 원인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파 온라인3'는 서비스 첫 날인 18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PC방 전체 점유율 2.9%를 기록, 게임 순위 9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