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후속대책회의를 열고 20대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GCF 사무국의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글로벌 서비스센터 활성화, 외국인 친환경 정주여건 조성 등으로 GCF 사무국의 조기 정착을 돕기로 했다. 세계은행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 유치, UN도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인천경제자유구역 금융중심지 지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제기구 도시화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GCF 사무국이 들어설 아이타워(I-Tower)의 무료임대, 송도컨벤시아 무료 사용 문제 등도 협의하기로 했다.
/김명호기자
GCF유치 후속대책 논의… 인천시, 운영비 등 지원
입력 2012-11-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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