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골목잡지 '사이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배경지 남창동서 놀자! /수원 골목잡지 '사이다' 제공

수원 골목잡지 '사이다(대표 최서영)'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영화속 배경지 인근서 상영한다.

골목잡지 '사이다'는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수원 화성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동네 주민들과 독자를 대상으로 '2013 동네에서 노는 사이다-세번째 이야기'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한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관람 후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과 영화 속 배경인 남창동 옛 골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작년 4월 창간호를 선보인 골목잡지 '사이다'는 현재 3호까지 발간했으며, 수원의 오래된 골목을 찾아 다니며 그곳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문의 031)225-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