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골목잡지 '사이다(대표 최서영)'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영화속 배경지 인근서 상영한다.
골목잡지 '사이다'는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수원 화성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동네 주민들과 독자를 대상으로 '2013 동네에서 노는 사이다-세번째 이야기'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한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관람 후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과 영화 속 배경인 남창동 옛 골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작년 4월 창간호를 선보인 골목잡지 '사이다'는 현재 3호까지 발간했으며, 수원의 오래된 골목을 찾아 다니며 그곳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문의 031)225-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