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출된 '갤럭시S4' 가상 제품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가 다음달 15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전문 커뮤니티인 샘모바일(SamMoblie)은 7일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삼성이 3월15일 '갤럭시S4' 공개를 위해 이달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MWC)'이후 초청장을 발송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공개한 이후 4월부터 유럽과 아시아에서, 5~6월에는 미국·호주·아프리카 등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1분기 중에는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4는 4.99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풀HD 화면 외에 엑시노스5 옥타코어와, Mali-T658 GPU, 2GB 램, 1300만 화소급 전면 카메라 등의 사양에 안드로이드 4.2.1 젤리빈 운용체계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