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 부이치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17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첫 외국인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선천적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나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냈다. 그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장애를 실감, 절망감에 빠졌지만 마음을 다잡고 13세 때부터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팔 다리 없이는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 일들, 예컨대 수영과 축구 같은 거친 스포츠에 도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접 꿈과 희망을 전해준 강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