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6일째를 맞는 4일 한국선수단의 메달레이스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댄스스포츠가 개막하는 이날 한국은 스탠다드댄스-탱고와 왈츠, 퀵스텝, 슬로우폭스트롯, 라틴5종목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중 이규원·김가영이 출전하는 라틴5종목을 비롯해 박성우·조수빈, 황용하·송혜리(이상 대한댄스스포츠연맹)가 출전하는 스탠다드댄스-탱고, 왈츠, 슬로우폭스트롯 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구에선 '당구여신' 차유람(충남당구연맹)이 여자 10볼 결승전에서 일본의 카와하라 치히로와 맞붙는다.
10볼에서 초반에 탈락한 '당구여제' 김가영(인천당구연맹)은 9볼에 출전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이밖에 크라쉬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준영(대한크라쉬협회)이 73㎏급에 출전하지만 종주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선수들이 강세여서 쉽게 메달 획득을 점치기 힘들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에 그치며 부진한 한국 남녀 볼링은 명예회복을 벼르며 이날부터 시작되는 4인조 예선전에 나선다.
/특별취재반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오늘의 하이라이트]인천 휘감는 춤바람 열기
입력 2013-07-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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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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