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심유라 근황 /온스타일 '렛미인3' 방송 캡쳐

렛미인3 화제의 주인공 심유라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렛미인3-어글리 코리안'에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국제적 왕따'가 된 심유라가 출연해 못생긴 외모 때문에 타지에서 겪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최고 명문 아이비리그에 합격 했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 탓에 학비가 없어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는 심유라는 마케팅을 전공한 후 구직활동에 나섰지만 "적합한 외모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58번이나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심유라는 양악수술을 통해 턱기능을 개선하고, 얼굴 길이도 축소했다. 또 튀어나온 광대와 사각턱은 윤곽 수술을 통해 다듬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심유라는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녀시대 제시카와 티아라 효민 등 아이돌스타를 닮았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후 그녀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렛미인 심유라 근황 /리젠성형외과 제공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과 달라진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심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녀의 러블리한 페이스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수술 후 조금씩 실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외출은 가능하나 많이 걷거나 움직이는 것은 아직 불편한 상태"라고 전했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심유라 근황 보니까 진짜 예뻐졌네. 렛미인 가끔 과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저럴 때 보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 렛미인 프로그램 취지를 가장 잘 살린 에피소드 같다", "렛미인 심유라, 최고의 반전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