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10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천162명 모집에 1만9천246명의 지원자가 몰려 1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수시2차 일반전형1(논술)의 경쟁률이 25.18대 1로 가장 높았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1로 총 8명을 선발하는 의학과에 684명이 지원, 85.5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심리학과(53.27대 1), 문화콘텐츠학과(48.40대 1), 화학공학과(42.64대 1)도 지원자가 많았다.
올해 신설된 고교 교육과정(과학중점고) 연계전형은 64명 모집에 290명이 지원,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입학사정관전형인 아주ACE전형은 10.81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8.39대 1, 특기자전형(외국어)은 10.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호 아주대 입학처장은 "심리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인문계열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아주대 수시 16.56대1 의학과 경쟁률이 최고
입력 2013-09-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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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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