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박은지 /연합뉴스
방송인 박은지가 라디오 DJ 2일차 소감을 전했다.

박은지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걸그룹 투아이즈와 함께 출연했다.

박은지는 이날 '박은지의 파워FM' 진행 2일차를 맞은 소감으로 "정말 DJ 분들 대단한 것 같다"며 "매일 같은 시간에 생방송으로 청취자와 호흡하지 않나. 이수경 선배님께서는 17년을 하셨다는데 존경한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또 "라디오 최초로 ENG를 도입했다"며 "'박은지가 필요해'를 통해 청취자를 직접 찾아가 한 시간동안 일을 한다"며 자신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어 "어제는 방송국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 가서 일을 했고, 오늘은 홍대입구역에 가서 방송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매일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대단하다"며 신입 DJ 박은지를 응원했다.

한편, 박은지는 이날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컬투쇼 박은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