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동력 김슬기 일기.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무한동력' 미디어데이에는 주호민 작가를 비롯해 안내상, 김슬기, 임슬옹, 서프라이즈 공명, 달샤벳 우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배우 김슬기가 초심을 잃기 싫어 매일 일기를 쓴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무한동력' 미디어데이에는 주호민 작가를 비롯해 안내상, 김슬기, 임슬옹, 서프라이즈 공명, 달샤벳 우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슬기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 "배우가 되기 전 막연했을 때,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쓴 글 중 '꽃이 피는 시기는 모두 다르다'는 말을 봤다"며 "그 글을 보면서 내가 스스로 꽃이라고 생각하며 버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배우가 되고 나서는 일기를 쓰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일기를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웹툰작가 주호민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임슬옹(장선재 역)이 유한동력원 없이 무한대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계를 연구하는 아저씨의 집에서 하숙을 하면서 겪는 사건과 감동을 그린 드라마다.
 
 
▲ 무한동력 김슬기 일기.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무한동력' 미디어데이에는 주호민 작가를 비롯해 안내상, 김슬기, 임슬옹, 서프라이즈 공명, 달샤벳 우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KBS2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를 공동연출한 박찬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이재윤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으며 가수 윤민수가 음악을 맡았다.
 
한편 '무한동력'은 한 회당 10분씩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삼성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