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조종림)는 올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인천지방경찰청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직무만족도 조사는 인사 및 성과관리, 근무환경, 복지, 내부 의사소통, 조직 및 직무 몰입, 조직운영, 교육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 경찰관을 상대로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부평서는 90.2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평균은 81.3점이다.

조 서장은 "내부 직무만족도가 높으면 시민들을 향한 치안서비스가 향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해 활기찬 경찰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