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3화에서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이연희와 고성희가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코리아 후보생들이 장미꽃을 받는 행사를 연습하는 장면에서 이연희는 마지막 장미꽃을 다른 후보에게 빼앗겼다.
앞서 장미꽃을 받는 사람들이 2부 진출자라는 소문과 마지막으로 꽃을 받는 사람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내정되어 있다는 소문이 퍼져나간 상황에서 이연희가 장미꽃을 받지 못하는 반전 엔딩이 펼쳐진 것.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이연희 망연자실 표정 연기 슬프다"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반전에 반전이 있길"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설날 연휴에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