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3 전작 G2 /연합뉴스
LG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G3를 오는 27일 공개할 계획이다.

더버지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은 LG전자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런던, 뉴욕, 서울, 이스탄불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신제품 공개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LG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G3폰을 공개할 것이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신제품 공개 행사 초대장에는 'To be simple is to be Great'(단순한 것이 훌륭하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G'가 강조된 것으로 보아 해당 제품이 G3일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9일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이르면 5월말이나 6월초에 G3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