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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홍보도우미들이 'LG G3'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쿼드 HD(2560*1440) IPS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3'는 538ppi 초고해상도로 HD의 4배, 풀HD의 2배에 이르는 해상도를 구현한다. /연합뉴스 |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GSM아레나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설문에서 G3는 삼성전자 갤럭시S5, 소니 엑스페리아Z2, HTC 원(One)M8 등을 최대 5배 득표차로 따돌렸다.
G3는 6일 오전 현재 갤럭시S5와의 대결에서 1만5천여표를 얻어 3천여표에 그친 갤럭시S5를 크게 앞섰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HTC 원M8과의 대결에서도 1만3천표 안팎을 득표해 4천∼5천표대에 그친 상대 제품을 압도했다.
갤럭시S5와 엑스페리아Z2가 방수방진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신기능으로 현재 판매량이 견조하고 HTC 원M8도 디자인과 하드웨어 사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이번 설문 결과는 이례적인 것이다.
한편 GSM아레나는 LG전자가 G3의 보급형 모델인 'G3미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