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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열음 화보 /열음 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열음은 최근 진행된 '아레나' 9월호 화보 촬영에서 기존 상큼하고 귀여운 고교생의 매력과는 또 다른 성숙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열음은 '욕심 많은 소녀'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문어와 먹물을 소품으로 이용,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다채롭게 발산했다.
화보 속에서 이열음은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스루 튜브톱 드레스와 누드 드레스를 입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세 장의 사진에서 이열음은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소녀와 여배우를 오가는 순수한 마력을 선보였다.
이열음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인 배우로서의 열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열음은 "요즘 저는 배우는 게 진짜 많아요. 머리가 멍할 정도에요"라며 "다음 작품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새로운 것들도 배워서 보여주고 싶어요. 모든 걸 다 표현할 수 있는 작품도 언젠가 해보고 싶어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열음은 당분간 학업에 열중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