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이방인' 외국인 출연자들이 10인 10색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다.
오늘 첫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관찰 버라이어티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멤버는 이번에 새로 합류한 M.I.B 강남과 '엽기적인 그녀2'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은 첫 등장부터 화려한 금발머리와 강렬한 첫 인사로 눈도장을 찍은 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장난기를 발휘해 금새 자신의 매력으로 이방인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강남은 새로운 멤버들 중 '아오이 유우'를 연상케 하는 신비한 매력을 뽐내는 미지의 소녀에게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반면 후지이 미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녹화 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가냘픈 체구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인 김광규를 비롯한 모든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후지이 미나는 차분한 성격과 꽃미소로 국적불문 모든 남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