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승연은 4월과 5월의 '등불'을 선곡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압도했다.

손승연의 무대를 본 알리는 "손승연의 목소리는 정말 갖고 싶은 목소리다. 기타와 손승연의 목소리만 나온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휘성, 태완, 박기영, 문명진, 알리, 손승연, 손호영,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벤, 이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