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동료 방송인 박지윤과 배우 이창훈이 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전현무의 집을 둘러보며 "홀아비 냄새 난다"는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박지윤은 오래된 반찬과 빨지 않은 이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듯한 밥솥을 살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부엌을 돌아보던 박지윤은 찬장에 놓인 와인잔을 보며 "이런게 허세"라고 타박했다.
박지윤은 "밥그릇 국그릇도 없는 사람이 와인잔은 있다"며 "누가 와서 와인만 마시다 가나보다"고 지적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윤의 살림솜씨에 감탄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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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