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가위 하나로 옷을 변신시키는 '할리우드의 가위손' 아담삭스가 등장했다.
아담삭스는 가위질만으로 평범한 티셔츠를 파티복으로 변신시키는 놀라운 손재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담삭스는 홍진영의 검은 티셔츠에 가위질을 시작했고, 밋밋한 디자인의 티셔츠는 순식간에 새로운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그는 목부분을 트고 소매를 짧게 만든 뒤 등 부분을 천을 가위로 잘라 간격을 벌 인 후 천을 엮어 디테일을 완성, 홍진영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섹시한 뒤태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MC강호동은 "이런게 한 작품당 1,500유로(200만원~250만원)를 받는다고 한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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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