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더 지니어스3)'에 출연했던 신아영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큰 깨달음 하나. 나는 공간 감각이 없었던 거예요. 쓰라는 머리는 못쓰고 끝까지 예능만. 정종연 PD님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지니어스' 정종연 PD와 신아영이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김유현과의 데스매치 끝에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편 미국 하버드대 출신인 신아영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일명 '엄친딸'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