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이 프랭크의 남성미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 모운동 마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골마을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해 점심을 준비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강남과 프랭크는 닭을 잡아야했다. 닭을 무서워하는 강남과는 달리 프랭크는 거침없는 행동으로 닭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자연스럽게 닭을 포획해 옮기는 프랭크를 보며 "여기 한국 아닌 것 같다. 콩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남은 "멋있었다. 프랭크가 처음으로 남자다워 보였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프랭크는 "집에서 닭을 키운다. 먹고 싶으면 항상 잡아서 먹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 '헬로 이방인' 강남 /MBC '헬로 이방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