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지인들의 소원을 적어 트리를 꾸밀 생각을 하고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였다.
김용건은 고두심과 통화하며 최근 세상을 떠난 故김자옥을 추억했다.
김용건은 "자옥이가 너무 안됐다. 자꾸 생각난다. 마지막 작품을 같이 해서 더 그렇다"고 말했고, 고두심 역시 "낙엽을 밟고 있는데 '걔는 못 느끼겠구나' 그런 게 자꾸 떠오른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만에 일본의 고향을 찾아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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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