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이 순종녀로 거듭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김소은이 새색시답게 한복을 차려입고 '김순종'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김소은은 "오늘만큼은 김순종"이라며 내조의 여왕이 되겠다고 송재림에게 선언했다.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직접 세수도 시켜주고 머드팩을 발라주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가 평소 김소은이 가고 싶어 했던 터키로 결정됐다.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도 잠시 일정을 짜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 의견충돌을 빚었고 '송불량' 재림의 반응에 김소은이 폭발하며 다시금 '욱소은'이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