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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피자 언더그라운드' 공식 페이스북 |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나홀로 집에'의 주연 배우 맥컬리 컬킨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맥컬리 컬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흡사 죽기 직전인 듯 혼이 나간 표정으로 동료에게 기대 있다.
맥컬리 컬킨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인증샷을 통해 유머있게 대응한 것이다.
또한 맥컬리 컬킨은 트위터에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이들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91년 영화 '나홀로 집에 1'의 흥행에 힘입어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 아역배우상'과 '미국 미디어워드 영화부문 코믹배우상', '시카코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여배우들과 결혼과 결별을 반복했으며, 이후 마약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불우한 삶을 살았다.
당시 외신들은 "맥컬리 컬킨이 헤로인과 옥시코돈 중독에 빠졌다"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