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승기가 8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8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박진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문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이승기는 퍼주기만 하는 연애를 하다가 늘 차이는 초등학교 선생님 준수 역을, 문채원은 사귈 듯 말 듯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인 때 발을 빼는 인기 기상 캐스터 현우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대한민국 남녀의 가장 뜨거운 연애 트렌드인 '썸'을 다룬 로맨스 영화로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와 현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승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류화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