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는 28일 오후 8시부터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진행했으나 오픈 30전부터 접속자가 몰려 결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엑소 콘서트 티켓 예매로 인한 예스24 홈페이지 다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1일 예스24는 엑소 콘서트 티켓 예매를 진행 중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 결국 예매를 중단했다.
당시 예스24 측은 "엑소 콘서트 예매는 해외 접속 차단 및 서버 증설 등의 사전 대비에도 불구하고 국내 동시 접속자수만 120만명을 넘는 사상 초유의 열기에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서버가 다운, 정상적인 예매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공지하며 엑소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