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펜 뜻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3D프린팅 펜(3D펜)은 선을 긋던 펜으로 면을 만들고, 그 면을 모아 입체 도형을 그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처음 상용화된 3D펜은 '쓰리두들러'(3Doodler)로 장난감 개발자 맥스웰 보그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피더 딜워스가 2010년 세운 워블웍스의 첫 번째 제품이다.

'쓰리두들러'는 3D프린터가 물건을 그리는 방식을 펜으로 옮긴 것으로 펜으로 그림을 그리듯 누구든지 3D펜으로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 이름도 3D와 낙서꾼(두들러, doodler)을 합친 쓰리두들러라고 명명했다.

이들은 3년 동안 제품 개발에 매달린 끝에 2013년 2월 킥스타터에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처음으로 상용화된 3D펜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