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 최시원, 전현무,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유병재, 서장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차승원을 비롯 할리우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와 대만 톱배우 펑위옌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펑위옌은 최시원을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강력 지지하며 "최시원은 그냥 웃기다. 꼭 뽑아야 한다. 혹시 모르지 않냐. 나도 세븐맨으로 들어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차승원은 최시원에 대해 "열정이 넘친다"고 칭찬하며 "장기 프로젝트가 많은 탓에 해외 스케줄이 많아 우려도 있지만 그건 지 문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애드리언 브로디는 "최시원은 정말 재미있는 친구"라며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말미에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청문회에서 박명수는 "식스맨 후보 중 꼭 됐으면 하는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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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원, 글로벌 인맥…애드리언 브로디 '무한도전' 깜짝 등장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