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홍경민의 달달 백허그가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도전자 팀'이 펼치는 박빙의 족구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예체능팀'과 '도전자팀'의 족구 경기는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는 숨 가쁜 경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정환과 홍경민은 예체능 팀의 철벽수비를 이루는 환상적인 수비조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경기 중 안정환이 홍경민을 다정하게 백허그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정환은 경기도 중 수비가 득점으로 이어지자 홍경민에게 와락 백허그를 선보여 기쁨을 표현했다. 안정환은 홍경민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행복한 웃음을 선보이며 평소 까칠 대마왕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해맑은 미소로 동료애를 나타냈다. 

홍경민 역시 안정환과 함께한 찰떡 수비가 득점으로 이어진 결과에 만족한 듯 흡족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은 이내 안정환의 백허그에 행복한 미소로 답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선보였다. 

예체능 제작진은 "안정환-홍경민의 찰떡 수비는 적재적소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200% 활약을 이어갔다"며 "둘의 탄탄한 찰떡 호흡은 신뢰와 애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예체능 최고의 우수비와 좌수비를 맡아 듬직한 모습을 보인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정환과 홍경민이 환상 호흡은 7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