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늘어난 몸무게에 경악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극본 임수미·연출 박준화, 최규식)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지는 전날 구대영(윤두준 분)이 마련한 환영파티에서 중국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한 후 체중이 늘었을 것을 걱정했다.

이날 백수지는 아침부터 설사를 하고 기름기가 몸에 흡수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심하고 체중계에 올랐다. 

그러나 백수지는 기대와는 달리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하고 좌절했다. 윗옷까지 벗어던지며 거듭 몸무게를 확인해봐도 늘어난 몸무게는 그대로였다.

백수지는 "설사를 했는데도 몸무게가 늘다니. 구대영 저 자식이 나타나서 몸무게가 늘었다. 설마 다시 백돼지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겠지"라고 소리쳤다.

백수지는 "오늘부터 비상체제 돌입. 무조건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며 스쿼트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식샤를 합시다2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