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시청률 14.5%(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된 132회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압구정 백야'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22일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은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3월 9일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더이상 드라마 집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MBC 안광한 사장에게 편지로 전달했으며,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에게도 지난해부터 은퇴 계획을 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