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무한도전 극한 알바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해외 극한 알바에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줄 알았던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 허난성의 왕우산으로 향하게 됐다.
두 사람은 극한알바로 가마 태우기 알바를 상상했으나, 도착지에는 예상외의 미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형돈과 하하는 관광객을 위해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 미션에 도전해야 했다. 정형돈과 하하는 아찔한 높이에서 작업하는 잔도공들을 보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절벽아래를 내려다본 두 사람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만 봐도 겁을 먹었다.
예상치 못한 극한알바에 경악한 두 사람은 미션 가방에 들어있는 스파이더맨 옷을 보고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하하는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 |
▲ 무한도전 극한 알바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