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유재석 /SBS 제공
동상이몽 유재석이 김구라에게 '진짜 사나이' 출연을 강력 추천했다.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슈, 소유, 장영란, 지석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녹화에서 17살인 딸을 뒷바라지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는 64세 엄마와 그런 엄마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딸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제 나이에 '진짜 사나이'에 들어가서 훈련병을 하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김구라씨도 좀 가셔야해요"라며 기습공격을 했다.

유재석은 "가셔서 눈물 흘리고 땀 흘리고 그래야 해요"라며 연속 공격을 이어갔고, 김구라는 뒷목을 잡은 채 "아이 참..."이라고 말끝을 흐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동상이몽 유재석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