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셰프 최현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카나노바였다'는 소문에 대해 "교회오빠였는데 다크버전이었다. 카사노바가 아니고 그냥 인기가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 여자를 만나고서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라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최현석은 "내가 청년부였을 때 아내는 중고등부였다. 고2였던 청년부로 올라왔을 때까지 기다렸다. 아내가 고백하려고 하길래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내가 했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내가 스물일곱, 아내가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