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MBC 제공
'라디오스타' 전소민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연한다.

이날 전소민은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범상치 않은 '4차원 예능감'을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전소민은 이마에 동전을 붙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전소민은 "예전에 텔레비전에 자석인간! 제가 되더라고요~"라더니 동전과 숟가락 등을 이마에 척척 붙이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소민은 폭발적인 '4차원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외계인이 있대요~ 우리 중에!"라며 외계인 존재에 대한 믿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감춰뒀던 개인기를 대방출하기 시작한 것. 이에 4MC들과 다른 게스트들까지 승부욕에 불이 붙어 난데 없는 '개인기 배틀'이 이뤄졌다는 후문.

특히 전소민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차기작) 뭐 있어요?"라는 MC들의 질문에 단 1초의 망설임 없이 "없어요~"라며 쿨하게 답한 뒤, "저는 이제 불러만 주시면…"이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라디오스타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