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스포일러 유출 /Mnet 제공
'쇼미더머니4' 톱16 명단이 유출된 가운데 엠넷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6일 Mnet 관계자는 "'쇼미더머니4' TOP16 명단 유출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다. 이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이미 녹화가 진행된 '쇼미더머니4' 톱16의 스포일러가 담긴 명단이 유출됐다. 해당 명단에는 타블로-지누션, 버벌진트-산이, 지코-팔로알토, 박재범-로꼬 팀에 지정된 각각의 래퍼들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회까지 방송된 '쇼미더머니4'는 2차 예선과정까지만 공개된 상태로, 이번 스포일러는 프로그램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4'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