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오민석-강예원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자전거를 배운 뒤 처음으로 오민석과 함께 자전거 나들이에 나섰다.
오민석은 강예원과 나란히 달리며 "평소에도 네 생각이 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예원은 오민석의 말에 "이러다 다른 사람이랑 스캔들 나면 진짜 열 받을 것 같다"고 불쑥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예원은 "지금 나한테 장난하나 이런 생각이 들 거다. 하차한다고 기사를 내겠다. 다시 만나긴 뭘 만나냐"고 발끈해 오민석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