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13일 배우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저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김영만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신세경이 김영만과 함께 KBS 1TV 'TV 유치원 하나 둘 셋'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신세경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영만은 12일 생방송을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영만이 출연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알려준 인물이다. 

당시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법을 가르쳐주며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